생각과 감정을 쉽고 정확하게 표현할 수 있는 뇌성마비 언어치료
신생아 1000명당 5명의 비율로 발생하는 뇌성마비는
쌍둥이 출생 시 저체중으로 인한 뇌성마비 발생률이 12배 정도 더 높은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반대로 최근 고령 임신과 인공 수정 등 다둥이들이 많이 태어나고 있어
세심한 주의관찰이 필요한 질환인데요
수 많은 원인으로 뇌와 신체 기능 이상을 초래하는 복합적인 장애인 뇌성마비에는
사실 근본적인 치료방법이 존재하지는 않습니다
단, 앞으로 학교를 들어가고 사회생활을 해야 하는 아이가 독립적으로 생활할 수 있고,
몸의 움직임과 자신의 생각과 감정을 쉽고 정확하게 표현할 수 있는 언어치료로 증상을 개선하는 것이죠
언어란, 듣고 말하고 읽고 쓰기 모든 내용을 포함하고 있으며,
이 언어를 사회적 도구로 얼마만큼 잘 활용하는지가 가장 중요하다고 할 수 있습니다
뇌성마비로 인한 언어장애는 인지능력의 저하로 언어와 의사소통, 신변처리, 대인간 상호작용
그리고 작업능력 및 사회성에 큰 어려움을 보일 수 있습니다
특히 언어를 통한 의사소통 문제가 심각하게 나타날 수 있는데요
일반적으로 소아 뇌성마비는 지능이 매우 낮은 중도 이하를 제외하고는
정신연령이 10세가 되기 이전까지는 일반아동과 매우 유사한 형태로 언어가 발달하며
말 속도, 말의 길이와 양에서만 차이가 있습니다
성장기 뇌성마비 아이들의 언어는 사회적 사용에서도 심각한 결함을 나타냅니다
이야기를 나누는 상대방에게 명확한 정보를 요구하는 능력이 부족하기도 하고,
한 가지 주제를 지나지체 반복적으로 이야기하기도 합니다
또한 소아 뇌성마비 아동들은 또래 아동에 비해 상대방의 정서상태를 판단하는 능력이 부족해
부적절한 반응을 보이기 쉽고, 그로 인해 의사소통에서 소극적이 될 수 있습니다
뇌성마비로 인한 언어치료는 보다 빠른 재활치료가 이루어져야 합니다
우선 사용 가능한 근력을 최대한 발달시켜 충분히 사용할 수 있는 상태를 만들기 위한
운동 · 작업치료를 통해 마비된 근육을 보행에 가까운 움직임으로 최적화시키는 것을 우선으로 합니다
그 후 언어 발달에 장애가 되는 요소를 개선시키고
의사사통 능력을 최대한 신장시킬 수 있어야 하는데요
이 때 시행되는 언어치료는
③ 상대방과 정보를 교환함으로써 ④ 자아의식을 성립하고
⑤ 문어 획들의 필수 조건이 되기 때문에 꼭 필요하다고 할 수 있습니다
보호사 상담을 통해 기본적인 정보 수집 후 표준화된 검사도구를 이용해 아이의 언어 상태를 파악하고
지능, 음운, 구문, 화용능력 등 부족한 부분에 대해
체계적으로 언어자극을 제공해 의사소통 능력을 촉진시고
아이의 읽기 수준에 맞는 개인별 교육을 기획해 다각적인 능력을 향상시킵니다
단계적인 치료를 통해 성인이 된 이후 직장, 결혼 등 사회생활에 적응할 수 있는
육체와 정신적인 훈련을 통해 건강한 사회의 일원이 될 수 있도록
아벤스 병원이 함께 하겠습니다
'아벤스 재활 정보 > 어린이 재활 치료' 카테고리의 다른 글
아동·미숙아 발달을 위한 보이타 치료(Vojta therapy) (0) | 2015.08.28 |
---|---|
어린이재활병원, 아이의 건강한 미래 (0) | 2015.08.19 |
아이가 말을 버벅거려요 (유창성장애 언어치료) (0) | 2015.07.17 |
영유아 언어발달이 우리 아이에게 미치는 영향 (0) | 2015.05.29 |
안양재활병원 :: 혼자가 아닌, 함께하는 물리치료 (1) | 2015.05.2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