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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벤스 재활 정보/어린이 재활 치료

아동·미숙아 발달을 위한 보이타 치료(Vojta therapy)

아동·미숙아 발달을 위한 보이타 치료(Vojta therapy)

 

 

 

 

체코의 소아신경학자 보이타 박사에 의해 1960년대 개발된 재활치료로써,

뇌 손상에 대한 자발운동성을 관찰해 운동발달연령과 연대연령을 비교해 개인적으로 체계화된

7가지의 반응평가 및 원시반사검사를 통한 조기 진단법입니다.

 

보이타 치료를 통해 아이들의 발달 장애를 조기에 치료가 가능하도록

체계적인 방법에 의해 실시하는 치료라고 할 수 있는데요.

 

비정상적인 발달 및 근육의 이상을 정상적인 운동신경을 발달해 활성시키는데 목적이 있습니다.

 

 

 

 

 

 

특정 손상 즉, 중추 및 말초 신경질환으로 인해 운동의 대한 장애를 바로 잡아줌으로써

자세의 자동적 조절, 지지 및 정립, 근육의 협응 활동의 촉진 등

우리 아이가 정상적으로 이동할 수 있는 요소를 바탕으로 두고 있는 보이타 치료는

인간의 모든 정상적인 이동 양식(뒤집기, 기기, 네발로 기기 및 독립 보행)에서 충분한 효과가 입증되었습니다.

 

근육의 협동운동이 잘 되지 않아 복잡한 움직임이나

세세한 동작이 원활하게 되지 않은 영유아 또는 선천성 근육, 기형인 영유아에게 효과적이며,

중추신경계 손상에 의한 성인들에게도 보이타 치료 역시 효과적입니다.

 

 

 

 

 

 

보이타 치료는 공간적, 시간적 소통에 있어서 특정적인 유발점을 통해 알맞게 촉진시켜

반사적 기기와 반사적 뒤집기의 전신적인 자세 및 운동 패턴의 조정 복합체를 사용해

대뇌에 비정상적인 자세 및 운동 패턴이 기억되는 것을 억제하고 정상적인 패턴을 촉진시켜

대뇌에 잠재기억을 형성해

정상적인 발달을 활성화하는 유아는 물론, 성인에게도 적용이 가능한 재활치료입니다.

 

어린이의 경우 생후 첫 3개월 이내 보이타 치료를 시작하는 것이 가장 좋으며,

소아, 학령기, 청소년의 경우 틀에 짜린 조각이나

성장기 발달에 맞는 적당한 자극을 주어 틀을 맞히는 의미를 가지며,

성인에게서는 중추신경계에 타고난 패턴을 새로 불러 내 움직임을 활성화시킵니다.

 

 

 

 

 

 

정상적인 발달에 대해 장애를 겪고 있는 아이들에게는

사실 보이타 치료법이 힘들 수 있습니다.

1회 20분씩 4회 반복하는 것이 가장 좋은 보이타는 재활 치료 시 아이가 울지 않아야 해며,

아기가 깨어 있는 상태에서 이루어지기 때문에 보이타를 하면서 가장 힘든 부분이

바로 아이의 울음을 봐야 하는 부모님의 입장인데요.

 

아이의 울부짖음이 부모 가슴에 고통스러움 뿐이지만,

조금 더 나은 질적인 삶을 위해 필요한 보이타 치료를 받기 위해서는

아이와 부모님이 이겨낼 수 있도록 서로의 응원이 필요합니다.

 

 

 

 

 

 

보이타 치료는 부모님의 노력, 아기의 의지가 무조건적으로 필요합니다.

 

저희 아벤스병원에서는

실력있는 180여명의 재활치료사가 복합적인 보이타, 보바스 치료를 통해

체계적인 프로그램으로써 미래의 우리 아이에게 긍정적인 힘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