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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벤스 재활 정보/성인 재활 치료

뇌졸중 언어치료_읽고 쓰고 말하기를 통한 의사소통 능력 촉진

뇌졸중 언어치료_읽고 쓰고 말하기를 통한 의사소통 능력 촉진

실어증 · 마비성구어장애 · 말실행증

 

 

 

 

 

 

뇌졸중은 뇌 손상으로 인해 우리 전신에 영향을 줍니다.

그 중 언어와 관련된 뇌중추를 손상 당한 경우 나타나는 후천적인 언어장애는

뇌의 어느 부위가 손상되었는지에 따라 여러 가지 형태의 언어 장애가 나타나게 되는데요.

 

실어증, 마비말장애, 말실행증 등 타인과 대화를 할 때 정확한 언어 구사가 어려워

표현력에 한계가 생기며, 발음이 정확하지 않아 결국 의사소통에 큰 장애를 남기게 되됩니다.

 

 

 

 

 

 

실어증(Aphasia)

 

실어증은 듣는 것에 있어 이해는 할 수 있지만,

자신의 의사를 스스로 표현하지 못해 유창한 말이 어려운 경우가 있으며,

반대로 표현은 가능하지만 상대방의 말을 잘 알아듣지 못해

동문서답을 하거나 상황에 맞지 않는 말을 하는 유형 등이 있습니다.

또한 언어이해와 표현을 모두 어려워하거나

혹은 특정 분야(사람 또는 물건의 이름)을 말하기에만 문제를 보이는 경우도 있습니다.

 

청각적 이해력 및 기억력, 단어 및 문장을 이해할 수 있고 단어를 재현하고

오랫동안 대화를 진행할 수 있는 능력을 강화시켜

읽기 쓰기 등 부족한 부분에 대해 체계적인 언어 자극을 통해 의사소통 능력을 촉진시킬 수 있습니다.

 

 

 

 

 

 

마비성구어장애(Dysarthria)

 

중추신경이나 말초신경계 손상으로 인해 나타나는 마비말장애는

말을 할 때 필요한 구강근육의 마비와 약화 또는 불협음 등으로 일관되게 말소리의 명료도가 저하된 경우를 말합니다.

쉽게 말해 발음, 발성, 억양, 호흡 등을 정확하게 하지 못해 발음이 어눌하고

호흡이나 발성이 짧고 억양이 단조로운 특징을 보이게 됩니다.

 

안면불균형이 함께 나타나 외관상으로도 비대칭 혹은 움직임의 범위가 제한되거나

침흘림 등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마비성구어장애 언어치료는 호흡 자세를 교정하거나 구, 비강 분리 훈련 및 호기의 지속 능력을 향상시키며,

강도, 음도 운율 등을 일정하게 유지시키는 뇌졸중 언어치료가 이루어질 수 있습니다.

 

 

 

 

 

 

말실행증(Apraxia of speech)

 

후천적인 뇌 손상으로 인해 근육의 마비나 악화현상 없이

조음기관의 위치를 조절하는데 이상이 생겨 나타나는 말실행증은 정확한 발음이 어려울수 있으나

차이에 따라 마비말장애가 일관되게 어눌한 발음을 보이는 것과는 달리

어떤 상황에서는 정확하다가도 다시 시도하려 하거나 누가 시키는 경우에는

다시 부정확하게 되는 등 비일관적인 경우가 많습니다.

 

혀 입술 턱 등의 운동 속도 및 범위의 정확성과 기동성 등의 능력 향상을 도모하며,

정확한 발음을 위하여 조음훈련을 시행함으로써 일관적인 의사소통을 가능하게 합니다.

 

 

 

 

 

 

뇌손상 후 저하된 언어영역에 대한 문제를 최소화시키기 위해서는

뇌졸중 언어치료 전 정확한 평가가 이루어져야 합니다.

환자분의 수용언어, 표현언어, 구강구조 및 기능, 발음 등 전체적인 언어의 잔존능력을 평가하고

이에 기초된 치료 여부 및 계획을 체계적으로 수입하여

개개인 특정에 맞는 치료를 진행하는 것이 가장 기본입니다.

 

뇌졸중 언어치료 아벤스병원에서는 180명의 재활치료사로 구성되어

신경계 손상으로 인해 저하된 언어능력을 향상시키고, 환자의 수행 능력을 정확히 분석해

맞는 개별치료 서비스를 시행하며 체계적이고 시스템적인 치료를 통해

원만한 의사소통을 촉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