척추손상 재활, 손상 이전의 기능을 회복

척추손상 재활, 손상 이전의 기능을 회복

 

 

 

 

 

 

많게는 33개의 뼈로 이루어진 척추는 신경조직과 추간판을 포함하고 있습니다.

우리가 흔히 '디스크'라고 부르는 추간판은 척추에 가해지는 충격을 흡수할 뿐만 아니라,

이를 통해 뇌, 척추, 신경 등을 보호하는데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하게 되는데요.

 

뇌졸중 또는 외부 충격으로 인해 척추손상이 발생하게 되면

척추를 지지하는 연부조직에도 문제가 발생되어 감각 및 운동 기능에 큰 영향을 미치게 됩니다.

 

 

 

 

 

 

30~50%를 차지하고 있는 외상으로 인한 척추손상은

신체적인 장애 뿐만 아니라 환자와 보호자의 심리에도 치명적인 영향을 주게 됩니다.

 

척추는 뇌와 더불어 우리 몸의 중추 신경으로써, 뇌의 명령을 신체에 전달하는 중요한 연결통로라고 할 수 있습니다.

때문에 뇌 손상으로도 척추손상이 발생할 수 있으며,

척추손상으로 인해 감각, 운동 마비와 소변 기능 상실 등 움직임으로 연결되는 행위가 단절될 수 있는데요.

척추손상에 따른 마비는 사지마비와 하반신 마비로 구분되며,

손상 받은 척추 위치에 따라 나뉠 수 있습니다.

 

 

 

 

 

 

척추손상으로 인해 감각 및 운동 기능에 문제가 발생되었을 때 강직성 마비가 오는 경우가 많습니다.

때문에 이를 풀어주어 남아 있는 일부 기능을 강화시켜

살아있는 모든 근육을 최대한 활용할 수 있는 재활치료가 이루어지는데요.

환자분의 손상 정도와 진행 속도에 따라 재활팀이 종합적으로 관리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척추손상 재활은 환자분의 건강과 독립적인 생활이 가능하게끔 조절하는 능력을 기르도록 하는 것입니다.

신체의 힘과 기능을 가능한 많이 회복함으로써

생활과 직업, 사회로의 복귀를 빠른 기간 내에 이루는 것이 그 목적이라고 할 수 있는데요.

척추손상에 대한 재활은 뇌 손상, 척추 손상에 대한 치료도 포함되지만,

수술 후 통증 증후군으로 인한 통증 재활에도 효과적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척추의 외상성 손상은 영구적인 신경장애를 가져올 수 있습니다.

손상 부위에 따라 장애의 정도가 결정되며, 척추의 하부 손상은 하지의 결함이나 마비를 가져오고,

척수 상부나 목의 손상은 팔,몸,목 등을 포함한 다양한 범위에서 장애를 가져올 수 있는데요.

 

조기훈련을 목적으로 불안정한 척추에 대해 최대한의 기능을 살리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빠른 재활치료가 필요합니다.

 

 

 

 

 

 

아벤스병원에서는 척추손상으로 인한 환자분들의 신체적인 불안정에 안정을 되찾기 위해

특성화된 180여명의 재활치료사가 함께하며,

좀 더 양질의 치료를 환자분들에게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 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