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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벤스 재활 정보/성인 재활 치료

허리디스크(추간판탈출증) 표준 치료법

허리디스크(추간판탈출증) 표준 치료법

 

 

 

 

허리디스크(추간판탈출증)는 국내에서 치료환자가 가장 많은 질병 중 하나입니다.

그런데 치료 방법과 효과에 대해 의사들마다 견해가 달라서 환자 입장에서 답답할 때가 많습니다.

 

허리디스크 환자 중 상당수는 갑자기 통증이 유발되어 병원을 찾지만 어떤 치료를 받아야 할지

판단을 못하고 병원에서 권하는 치료방법을 따르는 게 현실입니다.

 

 

 

 

척추 전문의 다수의 의견은 우선 진통제 등 약물치료나 물리치료를 통해 통증 경과를 지켜본 뒤

통증이 지속되면 주사요법(신경차단술) 또는 비수술 치료(신경성형술, 고주파 수핵감압술)를 고려한다는 것입니다.

 

허리디스크로 인한 통증치료는 일반적으로 물리, 약물치료 -> 주사요법(신경차단술)

-> 비수술치료 -> 수술 단계 순입니다.

 

각 개인마다 허리디스크로 인한 통증 정도가 다르겠지만 만약 통증은 있지만 견딜만하면

약물 또는 물리치료를 하면서 4~6주간 기다리면 상당수 환자는

흘러나온 수핵이 흡수되면서 크기가 점점 줄어들고 통증도 경감됩니다.

 

주사요법과 비수술치료는 통증이 심한 경우 적용되며 두 치료 모두 통증을 유발하는 신경에

국소마취제, 스테로이드제를 주입하여 신경 주변의 염증과 부종을 가라앉혀 통증이 경감됩니다.

 

만약 위 치료로도 통증이 유발된다면 문제가 되는 디스크를 제거하는 수술을 받아야 합니다.

 

 

 

 

<허리디스크 치료법 용어 정리>

 

약물치료

통증을 줄이기 위해 소염제, 진통제, 근이완제 등을 복합적으로 투여하는 치료

 

주사요법(신경차단술)

통증을 유발하는 신경이나 주변에 국소마취제와 스테로이드 주사를 놓아

염증과 신경 부종을 가라앉히는 방법으로 환자 등에 긴 침을 꼽은 후 약물을 투여하는 치료

 

비수술치료(신경 성형술)

꼬리뼈 부위를 0.5~1cm를 절개하고 가는 관을 삽입하여 염증과 신경부종이 있는 부위에

직접 국소마취제와 스테로이드 등 약물을 주입하는 치료

 

비수술치료(고주파 수핵감압술)

튀어나온 디스크에 2mm 두께의 가느다란 관을 직접 삽입하고 관 끝에 고주파

열에너지를 내보내 디스크 크기를 줄이는 치료

 

수술

피부를 절개하여 통증을 유발하는 디스크를 제거하는 시술로 내시경 디스크 제거술,

미세현미경 디스크 제거술이 있습니다.

 

 

 

 

허리디스크 표준 치료법에 대해 간단하게 소개해 보았는데요.

개인별 맞춤치료로 편안한 치료가 가능한 아벤스에서 건강한 척추를 되찾아 보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