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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벤스 재활 정보/성인 재활 치료

허리 요통 원인과 치료법

허리 요통 원인과 치료법

 

 

 

 

10명 중 8명은 살아가면서 1번 이상 허리통증을 경험한다고 합니다.

그만큼 요통은 우리 일상 속에서도 굉장히 흔한 증상인데요.

 

요추는 중력에 의해 항상 부담을 받고 있어 척추 자체에 문제가 쉽게 생길 수 있으며,

척추 주변의 구조물인 디스크, 신경, 인대, 근육 등은 작은 충격에도

예민하게 반응해 쉽게 통증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많은 사람들이 살아가면서 요통을 한 번쯤은 경험하게 되는 것인데요.

오늘은 아벤스와 함께 허리 요통 원인과 치료법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을 가져보겠습니다.

 

 

 

 

일반적으로 허리에 통증을 느끼면 허리디스크를 의심하는데 실제로 허리 통증으로 인해

병원을 방문하는 환자들을 보면 십중팔구는 단순한 요통 환자인 경우가 많습니다.

 

단순한 허리 요통 원인은 척추나 신경의 이상이 아닌 근육과 인대에 문제가 생겨

나타나는 것으로 크게 걱정할 필요는 없는데요.

 

이러한 단순 요통은 활동량이 많은 20~40대에 주로 발생하는 편이며 과도한 허리근육 사용과

스트레스로 인한 근육뭉침, 요추염좌, 근막동통증후군이 원인이 되어 나타납니다.

 

 

 

 

단순한 허리 요통의 원인은 일시적인 것으로 보통은 별다른 치료법 없이도 자연스럽게 완화됩니다.

그러나 50대 이후 나타나는 허리 통증은 단순 요통이 아닐 확률이 높아 주의를 기울여야 하는데요.

 허리에 통증을 느껴 병원을 방문하는 50대 이상의 환자들의 경우10명 중 4명이

나이가 들면서 나타나는 노화로 인해 척추의 문제가 발생합니다.

 

50대 이상의 환자들에게 주로 발생하는 척추 질환은 허리디스크, 척추관 협착증,척추전방위증

들 수 있는데 이렇게 척추 자체의 이상으로 생겨나는 질환은 다리에도 통증이

동반되기 때문에 다리에 통증이나 저린 증상, 혹은 통증이 6주 이상 지속되면 진찰을 받아야합니다.

 

 

 

 

척추에 이상이 생겨 병원을 방문하면 허리 요통 치료법 먼저 시행되는 것이 바로 물리치료인데요.

온찜질과 견인치료, 전기 자극치료 등의 비수술적 치료법을 먼저 시행하고

이러한 치료로도 증상이 개선되지 않는다면 소염진통제나 근육이완제를 함께 처방하게 됩니다.

 

비수술적 치료법은 허리 주위의 뭉친 근육을 풀고, 부정렬한 척추를 바로 잡아 주며

허리 주변의 온도를 높여 혈액순환을 원활하게 하여 통증 완화 효과를 기대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2~3달 이상 통증이 지속적으로 나타나거나 대소변 장애가 생긴 경우,

다리에 힘이 빠져 움직임에 제약이 있다면 수술적 치료를 진행해야 합니다.

 

 

 

 

만성 요통은 노화로 인해 발생하기도 하지만 잘못된 자세와 생활습관에서

비롯되는 경우도 많기 때문에 최근에는 젊은 연령층에서도 적지 않게 나타납니다.

따라서 허리 요통은 무엇보다 예방이 중요합니다.

 

척추의 건강을 지키기 위해서는 평소 바닥에 앉는 습관을 고치고 같은 자세를 1시간 이상 유지하지

않는 것이 좋으며 척추근육을 강화할 수 있는 운동을 꾸준히 하는 것이 좋습니다.

척추근육을 강화하는 운동으로는 걷는 것이 가장 좋은데,

일주일에 3번 1시간씩 숨이 약간 찰 정도의 속도로 걸어주시면 좋습니다.

 

오늘은 허리 요통 원인과 치료법에 대해 안내해 드렸는데요.

증상을 치료하지 않고 오랜 시간 방치하면 만성 통증으로 진행될 수 있으니 허리 통증과

다리 저림이 함께 동반되거나 지속적인 요통, 잦은 요통이 느껴지신다면 

아벤스병원에 지금 바로 문의해 주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