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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염 속 자외선으로부터 눈 보호? 선글라스 착용해야

폭염 속 자외선으로부터 눈 보호? 선글라스 착용해야

 

 

안녕하세요 아벤스병원 입니다.

요즘 30도를 넘나 드는 날씨. 정말 여름이 찾아온 걸 체감하게 되는데요.

이런 날씨 가운데 수도권에 첫 '오존 주의보'가 내려지면서 자외선으로 인한

피부 및 눈 건강에 대해 관심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대부분의 사람들이 피부를 보호하기 위해 자외선 차단제는 꼭 챙기지만

눈을 보호하기 위한 노력들은 등한시되는 경우가 많은데요.

 

초여름이 다가오면서 더욱 강해지는 자외선으로부터 우리 눈을 보호하기

위해서 어떤 것들을 해야하는지, 한 번 소개해드릴게요.

 

 

자외선, 우리 눈에 어떤 영향이?

 

강한 자외선은 각막, 결막에 광독성 반응 및 염증반응을 일으키게 되는데요.

이 때문에 '광선각결막염'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광선각결막염은 통증, 출혈, 눈물, 시력저하 등 많은 악영향을 주고

결막염의 비정상적인 조직의 성장을 유도하는데 이 때문에 군날개가 생기거나

황반부의 변성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이런 이유 때문에, 눈 건강을 위해서는 반드시 자외선 차단이 필요하겠죠?

 

 

자외선으로부터 눈을 보호하기 위해선?

 

Part 1. 자외선이 가장 심한 시간대에는 야외활동을 자제하세요.

 

하루 중 태양이 가장 높게 떠 있는 시간은 10:00 ~ 16:00 사이 입니다.

이 시간대에는 자외선이 가장 세기 때문에 꼭 필요한 야외활동이 아니라면

가급적 자제를 하는 것이 좋습니다.

 

Part 2. 챙 있는 모자, 자외선 차단용 선글라스를 착용하세요.

 

야외활동을 해야 하는 경우에는 챙 있는 모자를 착용하거나 선글라스를

쓰는 것이 중요합니다. 선글라스의 경우 색상은 관계 없고 자외선 차단율이

99% 이상이 되는 것을 골라야 하며, 눈을 완전히 가려주는 것이 좋습니다.

 

 

선글라스, 인식보다 건강이 중요하다.

 

외국의 경우 선글라스의 기능적인 면을 보는 경우가 많은 반연 우리나라는

선글라스를 착용하는 것이 멋을 부리거나 예의가 없다는 인식이 많아서

평소 선글라스를 착용하는 사람이 많지 않습니다.

 

물론, 지금 당장 자외선이 조금 영향을 받는다고 심각한 눈 질환이 오는

것은 아니지만, 피부처럼 노화 및 각 종 질환을 막기 위해서 미리미리

예방 및 관리를 해주는 것이 중요합니다.

 

따라서, 평소 눈 건강을 위해서 선글라스 착용을 생활화하는 것이 좋습니다.

 

 

너무 쨍쨍한 햇빛, 무더운 날씨 속 항상 지쳐가고 있는 여러분들.

이런 시기일수록 조금씩 힘을 내고, 자기 관리를 하는 것이 중요한데요.

 

우리 피부만큼이나 중요한 눈!

눈 건강을 위해서 자외선 차단, 확실하게 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