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풍 재활치료 - 출혈성 뇌졸중 그리고 그 후

중풍 재활치료 - 출혈성 뇌졸중 그리고 그 후

 

 

 

 

 

뇌 기능의 부분적 또는 전체적으로 발생한 장애가 신체에도 영향을 미치는 뇌졸중은

風 (바람 풍) 바람을 맞았다는 뜻의 중풍이라고도 불리우고 있습니다

이는 과거 찬바람이 불기 시작하는 늦가을부터 중풍환자들이 급격히 상승하기 때문이라고 하지만

서구화된 음식 문화와 잘못된 습관이 사계절 중풍 환자분은 점점 늘어나고 있으며,

인구의 노령화와 더불어 중풍은 뜨거운 감자라고 할 수 있습니다

뇌혈관이 막혀서 발생하는 뇌경색과

뇌혈관의 파열로 인해 뇌 조직 내부로 혈액이 유출되어 발생하는 뇌출혈

두 가지로 분류할 수 있으며 오늘은 뇌출혈에 대한 중풍 재활치료에 대해 알려드리겠습니다

 

 

 

 

 

 

출혈성 뇌졸중

 

두개 내에서 출혈이 있어 생기는 모든 변화를 말하며,

뇌의 동맥이 터져 출혈을 일으키고 이로 인해 혈관에 피를 공급받고 있는 뇌세포가 파괴됨과 동시에

출혈에 의해 주위의 시경조직이 압박되어

갑작스러운 의식장애·이완성 반신불수 등 발생 후 신체에 많은 장애를 남기는 질환입니다

 

출혈성 뇌졸중에도 외상성·자발성으로 나뉘게 되는데요

 

외상성의 경우 급성 경막하 출혈, 만성 경막하 출혈, 경막외 출혈, 두부손상과 직간접적으로 연관이 있는 출혈 등

뇌에 충격이 가해시면서 뇌 손상과 함께 뇌출혈이 일어나는 것이며,

자발성은 고혈압성, 뇌동맥류, 뇌동정맥 기형, 동맥류 파열에 의한 출혈, 혈관이상에 따른 출혈,

모야모야병, 뇌종양출혈 등등 질병으로 인한 2차적 손상으로 나타나는 것을 말합니다

 

 

 

 

 

 

자발성으로 인한 뇌졸중의 가장 흔한 원인은 고혈압입니다

성인병의 결과물로 혈중 콜레스테롤이 높거나 당뇨, 흡연력, 가족력이 있는 분들에게서

중풍 발생 위험이 높은데요

 

하지만 뇌출혈은 외상성인지 질병에 의한 것인지에 대한 구별이 어렵습니다

대개 '어지럽다 머리가 아프다'를 호소하고 몇 분에서 몇 시간 동안 의식이 사라지면서

혼수상태로 바로 이어지기 때문인데요

 

의식에서 깨어났다고 해도 반신마비, 언어 및 운동 장애 등 큰 후유증을 동반하게 됩니다

 

 

 

 

 

 

중풍 재활치료

- 후유증의 정도는 재활을 얼마만큼 빠르게 시작했느냐에 따라 달라질 수 있습니다 -

 

전체적으로 중풍 환자분들의 80%는 재활치료를 통해 많은 회복을 기대할 수 있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그 중 70%는 독립적인 일상생활 동작 수행이 가능하며,

80%에서는 독립적인 이동이 가능하게 만드는 것이 바로 재활치료입니다

또한 30%는 직업을 가지고 일을 할 수 있으며, 40%는 사회생활이 가능하다고 하는데요

 

이를 가능케 하는 것이 바로 재활치료입니다

 

 

 

 

 

 

중풍 재활치료는 비정상적인 움직임을 최적화시키는데 목적을 두고

부수적으로는 정신적 심리적 회복을 통해 사회생활의 복귀를 돕는 것에 의의를 두고 있습니다

 

아벤스 병원에서는 단순히 재활치료에서 끝나지 않고

만족으로 치료를 받을 수 있고 모두가 공감할 수 있는 치료를 잘하는 곳으로써

모든 재활치료는 1:1 개인 맞춤형으로 진행하며 보다 많은 분들에게 희망을 드리기 위해

180명의 재활치료사가 함께 중풍으로 고생받는 분들의 길동무가 되어드리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