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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벤스 재활 정보/성인 재활 치료

고관절 인공관절 치환 수술 환자 재활치료

고관절 인공관절 치환 수술 환자 재활치료

 

 

 

 

안녕하세요. 고관절 인공관절 치환 수술 환자, 재활치료 No.1 아벤스병원입니다.

고관절은 우리 몸의 중심인 척추를 받치고 있는 주춧돌 입니다.

하반신의 움직임에 결정적인 역할을 하는 고관절에 문제가 발생하면 걷거나 앉을 때

제약이 따르며 통증이 함께 발생하여 삶의 질을 하락시킵니다.

보통 고관절에 문제가 발생했을 때 허리 통증과 비슷해 척추의 문제로 오인하는 경우가 많은데,

고관절에 문제가 발생하였을 때에는 엉덩이와 사타구니 주변 통증이 더 심하고

엉덩이에 힘이 들어가거나 계단을 오르내릴 때 통증이 심하게 나타나는 특징이 있습니다.

 

고관절에 문제가 발생할 초기에는 별다른 증상이 뚜렷하지 않은 경우가 많아

병원을 찾는 대부분의 환자는 이미 증상이 악화된 채로 오시는데, 되도록 비수술적 치료를

진행하지만 비수술적 치료만으로 개선이 어려운 경우에는 인공관절 치환술을 진행하게 됩니다.

 

 

 

 

고관절 인공관절 치환 수술은 망가진 고관절을 인공관절로 대체하는 수술입니다.

인체에 무해한 인공관절을 삽입하여 고관절을 대체하는 수술인데,

평균 수명은 현재 약 15년 가량이지만 최근에는 재질의 발달로 수명이 늘어나고 있는 추세입니다.

보통 고관절 인공관절 치환 수술을 앞둔 환자분들은 수술만 잘 끝나면

예전처럼 편안한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을거라 생각하시는데,

물론 수술 자체의 성공도 중요하지만 수술 후 재활치료 역시 상당히 중요하다는 것을 아셔야합니다.

 

인공관절은 큰 충격이 가해지거나 무리하면 수명을 단축할 수 있으며

수술 이후 인공관절 체내 적응도를 높이지 않으면 원활한 사용에도 문제가 발생할 수 있는데요.

수술 후 편안한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도와드리는

아벤스 병원의 고관절 인공관절 치환 수술 환자의 재활치료에 대해 안내해 보겠습니다.

 

 

 

 

고관절 인공관절 치환 수술 후 재활치료

 

01. 온열 및 전기치료

 

온열 및 전기치료는 수술 후 제한된 관절 가동범위를 회복하고 위축된

연부조직의 혈액 순환 증진 및 연부조직의 이완, 통증 조절에 도움이 되는 치료입니다.

 

02. 1:1 도수치료

 

도수치료는 도수치료사의 수기로 진행되는 치료로 근육 위축 예방 및 근긴장도 증가,

근력 강화, 신경근의 퇴화를 방지합니다.

 

03. CPM

 

CPM은 연부조직 이완을 위한 치료기구로 관절가동 범위를 늘리고 구축을 예방합니다.

 

04. 수술 후 주의사항과 자가운동법

 

인공관절을 오래 사용하려면 무리한 동작이나 큰 충격을 가하지 않아야 합니다.

수술 후 주의사항과 자가운동법 교육으로 수술 후 관리가 원활하도록 도와드립니다.

 

 

 

 

관절 가동범위 유지 및 증가 CPM

 

CPM은 관절 수술 후 회복을 위해 만들어진 기계장치입니다.

수술 직후에도 바로 적용이 가능하며 운동률을 환자에 맞게 조절할 수 있는 특징이 있습니다.

보통 수술 후에는 통증 때문에 운동치료를 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은데,

이 때 수동운동치료 기구인 CPM을 사용하면 인공관절 수술 후 재활치료에 도움이 됩니다.

 

CPM은 수술 후 통증 완화, 합병증 방지, 관절 내 연골의 치유와 재생율 증가,

관절염이나 관절구축, 관절 내 골절 등으로 관절 고정에 부정적인 영향을 줄여주는 역할을 합니다.

 

 

 

 

최근 인공 관절의 재질이 많이 발전해 수명이 점점 길어짐에 따라

비교적 젊은 연령층인 40~50대에서도 인공관절 치환술을 많이 시행하고 있는 추세입니다.

수술 후에는 마취로 인해 하루 정도는 누워서 휴식을 취하게 되며

다음 날부터 재활치료를 시작할 수 있습니다.

 

보통은 수술 2~3일 후부터 재활치료를 시작하게 되며 정상생활이 가능해질 때까지

꾸준한 재활치료를 필요로 하는데요.

꾸준한 재활치료로 정상적인 일생생활로 돌아간 후에도 정기적으로 검사를 받는 것이 좋으며

관절에 무리가 가는 쪼그려 앉기, 무거운 물건 들기, 무리한 노동, 운동은 삼가하는 것이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