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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벤스 생활 정보/건강한 일상

휴가철 안전수칙 :: 건강이 먼저!

여행가기 전, 꼭 알아두어야 할 휴가철 안전수칙

 

 

 

 

 

 

무더위에 장마까지 겹친 일상 속에서 몸도 마음도 지칠 때면 시원한 해변가가 생각나는 것은

본격적인 휴가철이 몸소 느껴지기 때문은 아닐까하는데요

얼마 남지 않은 휴가 일정에 부푼 기대감, 무엇보다 떠날 때 설레임과 휴가철 즐거운 추억을 간직하고

안전하게 돌아와 휴식으로 충전된 에너지로 다시 열심히 일하는 것이 가장 좋지 않을까 합니다

 

전곡방방곡곡에서 피서객들이 물놀이 뿐만 아니라

가벼운 트래킹을 즐기기 위해 산과 계속으로 평일이나 주말을 막론하고 몰리고 있어

가장 우선적으로 생각해야 할 안전수칙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으며,

누구나 알고 있지만 잘 지켜지지 않아 큰 사고가 일어나는 만큼 휴가철 안전수칙을 알아두는 것이 중요합니다

 

 

 

 

 

 

 

바다 · 계곡 · 강

 

바다는 파도가 거꾸로 치는 이안류 현상이 발생하는지 땅이 움푹 파인 곳은 없는지

주변 지형에 대해 충분히 살피는 것이 좋으며,

물놀이를 할 땐 준비운동과 구명조끼를 꼭 착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물에 들어갈 때는 손→발→다리→얼굴→가슴 순서로 심장에서 먼 부위에서 물을 적시고 천천히 들어가고

장시간 물놀이로 몸이 떨리거나 피부에 소름이 돋을 때

입술이 퍼레지고 얼굴이 당기는 증상이 나타나면 중지하는 것이 좋습니다

 

수심이 깊은 곳은 물이 더 차갑기 때문에 수영 금지구역이나 술을 마신 후에는 절대로 수영하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이열치열 무더운 날 시원함을 포기한채 산행을 준비하신 분들은

먼저 자신의 체력과 기상여건을 감안해 그에 맞는 코스와 시간을 미리 정하는 것이 좋습니다

그리고 안전한 등산로를 따라 가면서 사고 시 신고를 대비해 주변 위치를 파악하고

산행 시 호루라기, 손전등, 휴대전화 예비 배터리, 여벌의 옷가지 등을 준비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휴가지에서 가장 많이 발생하는 흔한 사고 중에 하나가 바로 탈수 증상입니다

뜨거운 태양빛 밑에서 계속해서 활동을 하면 열사병 등 급격한 탈수 증상으로 건강을 해칠 수 있는데요

주기적으로 그늘에서 체내의 온도를 적절하게 맞춰주고 수분을 자주 섭취할 필요가 있으며,

피부가 민감하신 분들은 자외선차단제를 수시로 발라주세요

 

약 2시간 간격으로 계속해서 바르는 것이 뜨거운 자외선으로 인한 각종 피부질환을 예방할 수 있습니다

 

 

 

 

 

 

'설마 나에게 사고가 나겠어?' 보다는 언제 어디서나 누구에게 사고가 닥칠지 모르니

간단한 안전수칙을 준수해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