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아벤스 생활 정보/건강한 일상

봄철 피로증후군 증상과 예방법 참고하세요!

봄철 피로증후군 증상과 예방법 참고하세요!!

 

 

 

 

안녕하세요. 아벤스병원입니다. 오늘은 2월의 마지막 날입니다.

내일부터는 신학기와 꽃피는 봄을 알리는 3월이 시작됩니다. 추웠던 겨울이 지나가고

날씨가 따뜻해지면 봄철 피로증후군을 호소하는 분들이 부쩍 늘어나는데요.

오늘은 춘곤증이라 불리기도 하는 봄철 피로증후군 증상과 예방법을 함께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봄철 피로증후군이란 무엇인가요?

 

봄철 피로증후군은 계절의 변화에 우리 신체가 빠르게 적응하지 못해 나타나는

일시적인 생리적 부적응 현상으로 봄이 되면 많은 사람들이 겪게 되는 춘곤증을 말합니다.

 

몸에 특별한 질환이나 이상이 있어 생기는 증상이 아니라 일시적으로 나타나는

계절병이기 때문에 건강상의 문제를 유발하진 않지만, 피로감과 권태감으로 일상생활에 지장을 주기도 합니다.

봄철 피로증후군의 원인은 겨울철 추운 날씨로 움츠려졌던 인체가 급격한 환경변화로

생체리듬이 깨어져 나타나는 것으로 알려져 있는데요.

 

날씨가 따뜻한 봄이 되면 일조시간이 길어지고 기온 상승으로 근육이 이완되면서

피로하고, 나른하고, 졸린 증상을 느끼게 됩니다.

 

 

 

 

봄철 피로증후군 증상은?

 

봄철 피로증후군 증상은 일반적으로 3월~4월에 많이 발생하며 증상 발생 후 1~3주 후면

자연스럽게 사라집니다. 봄철 피로증후군의 증상은 면역력이 약한 노약자, 과로, 운동 부족인 사람에게

더욱 심하게 나타나기도 하는데요. 만약 봄철 피로증후군이 3주 이상이 되어도

사라지지 않는다면 다른 질환이 있는 건 아닌지 의심해보고 진료를 받아볼 필요가 있습니다.

 

- 피로감, 졸음, 식욕부진, 소화불량, 현기증, 체온 상승

- 불면증, 손발저림, 두통, 눈의 피로, 무기력

- 식욕저하, 가슴 두근거림, 얼굴이 달아오르는 등의 갱년기 증세와 비슷한 증상이 나타나기도 합니다.

 

 

 

 

봄철 피로군 증상을 완화하고 예방하는 예방법은?

 

봄철 피로증후군은 일시적인 증상으로 특별한 치료를 받지 않아도 자연스럽게 사라지지만

평소 봄철 피로증후군 증상이 심하다면 충분한 휴식을 취하는 것이 좋습니다.

 

충분한 수면 

평소 규칙적인 생활과 충분한 수면을 취해주는 것이 봄철 피로증후군 예방에 좋은데요.

하루 7~8시간의 규칙적인 수면을 취하고 낮에 나른함이 심해 졸음을 참기 힘들다면

30분 정도의 낮잠을 취하는 것도 봄철 피로증후군을 완화하는데 좋습니다.

다만, 너무 긴 시간 동안 낮잠을 자면 밤에 수면에 들기 어려워 생체리듬이 깨져

피로함이 가중될 수 있으므로 주의가 필요합니다.

 

비타민 섭취

뇌의 활동을 돕는 비타민, 단백질, 무기질은 봄철 피로증후군을 예방해 줍니다.

딱히 피로하거나 졸음이 쏟아지지 않더라도 평소 신선한 채소와 과일,

단백질 음식을 섭취해 주면 봄철 피로증후군 예방법으로 좋으며 아침은 되도록

거리지 말고 규칙적인 식습관을 실천하는 것이 좋습니다.

 

가벼운 운동

실내에서의 가벼운 스트레칭이나 하루 30분 이상의 걷기, 조깅 등은

근육을 풀어주어 춘곤증을 예방하는데 도움이 됩니다.

 

 

 

 

봄철에는 냉이, 달래, 쑥갓, 씀바귀, 두릅 등 다양한 체절 나물들이 많은데요.

봄나물에는 비타민을 비롯한 다양한 영양소가 풍부하게 들어 있어 적당히 섭취해 주시면

봄철 피로증후군 예방법으로 도움이 된답니다.

 

내일은 한민족이 일본 식민통치에 항거해 독립선언서를 발표한 삼일절입니다.

최근에는 삼일절이 단순히 쉬는 날로만 인식되어가고 있는데요.

오늘날의 우리를 있게 해준 순국선열들에 대한 추모 묵념을 잠깐이나마 올려보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