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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벤스 생활 정보/건강한 일상

지친 월요일, 연휴 후유증 극복 방법은?

지친 월요일, 연휴 후유증 극복 방법은?

 

 

안녕하세요. 아벤스병원 입니다.

또 한 주의 시작인 월요일이 찾아왔습니다.

이번 어린이날부터 시작된 4일간의 연휴. 즐겁게 휴가를 즐긴 분들도 있겠지만,

막상 재밌게 놀고 쉬더라도 연휴가 끝날 때 쯤이면 밀려오는 일의 압박.

 

긴 연휴로 인해 생활리듬이 변화되서 단순히 심적인 압박 외에도 몸에 피로가

쌓이고 건강까지 나빠질 수 있는데요.

 

이런 연휴 후유증. 어떻게 극복할 수 있을까요?

저희 아벤스병원과 함께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01. 가벼운 스트레칭, 운동을 해주세요!

 

연휴 기간 동안에 야외활동을 하셨던 분들이라면 평소보다 더 많이 움직이고

잘 쓰지 않던 근육들이 운동량이 많아져서 피로해진 상태 입니다.

이런 경우에는 몸이 피로를 느껴서 더 피곤하고 몸이 뻣뻣해짐을 느끼게 됩니다.

 

또, 연휴기간에 집에서 휴식을 취했던 분들이라면 근육의 움직임이 평소보다 줄어

나른하고 갑갑한 느낌을 받을 수 있는데요.

 

아침에 가벼운 스트레칭을 10분 정도, 그리고 업무시간 중  짬이 날때 한 번씩

스트레칭을 해주시면 긴장된 근육을 풀어주고 피로감도 해소할 수 있습니다.

 

 

 

간단하게 할 수 있는 스트레칭

 

■목 스트레칭 (10초간 유지하세요.)

 

① 한 손으로 턱을 뒤로 당긴다 → 양손을 머리 위로 얹고 지그시 아래로 당겨준다.

 

② 왼손으로 가볍게 의자를 잡는다 → 오른손으로 왼쪽 귀 뒤를 잡는다.

→ 오른쪽으로 지그시 눌러주며 유지한다. → 왼족도 같은 방법으로 실시한다.

 

■어깨 스트레칭 (10초간 유지하세요.)

 

① 턱을 뒤로 당긴 상태에서 손바닥을 앞으로 내보인 자세를 취한다. → 손바닥이 밖을 바라 보도록 최대한

가슴을 펴 날개뼈가 서로 만나게 오므린다.

 

② 양손을 깍지 끼고 앞으로 밀어준다. → 등을 둥글게 구부려 손과 등이 최대한 멀어지게 한다.

 

■전신 스트레칭 (10초간 유지하세요.)

 

① 양손을 깍지 끼고 하늘을 향해 쭉 펴준다.  → 상,하,좌,우 방향을 바꿔서 진행한다.

 

 

 

#02. 아침식사와 신선한 야채, 과일 챙겨 먹기

 

아침에 식사를 하지 않는 경우에는 영양소가 공급되지 않아 기운이 나지 않고, 공복감으로 인해서

점심에 과식, 그리고 이로 인해서 오후에 더 피로하고 졸린 현상이 이어지게 됩니다.

 

연휴 후유증을 극복하기 위해서는 아침식사를 챙겨 먹는 것! 상당히 중요합니다.

 

또, 야채와 과일은 비타민과 무기질이 풍부해서 피로 회복에 도움을 주는 효능이 있어 연휴

후유증을 극복하는데 효과가 참 좋습니다.

간단하게 샐러드, 과일쥬스 등을 드시는 것을 권해드립니다.

 

 

#03. 평소의 수면리듬을 찾기.

 

연휴 기간 그리고 끝난 뒤에는 몰려오는 피로감 때문에 잠을 몰아서 자는 경우가 많습니다.

하지만, 과도한 수면은 오히려 피로감을 유도할 수 있다는 점. 알고 계셨나요?

 

실제로 미국 펜실베니아 대학에서 연구한 결과에 따르면, 주말 이틀 모두 10시간 이상 자게

되는 경우에 뇌의 생체 리듬이 지연되면서 오히려 피로감을 증가시키고 우울증의 위험성이

나타나는 것으로 발견됬습니다.

 

7~10시간 정도 적당한 수면은 평소보다 혈중 스트레스 호르몬 수치가 절반으로 감소하며

고혈압 위험도도 낮아진다고 하니, 적당량의 수면을 취하는 것이 좋습니다.

 

혹시 연휴기간 동안 수면 리듬이 깨졌다면, 빨리 찾는 것이 중요하겠죠?

 

 

긴 연휴기간이 끝나고, 다시 돌아온 일상

사실, 연휴 후유증은 돌아온 일주일이 힘들 것이라는 생각에서 나온 마음의 병인데요.

 

어짜피 찾아온 한 주의 시작.

다시 주말이 찾아오기 전까지 밝게 웃으며 좋은 하루를 보내는 건 어떨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