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낭충 식초 세안으로 없앨 수 있을까?

모낭충 식초 세안으로 없앨 수 있을까?

 

 

 

 

 

 

 

모낭충은 눈에 보이지 않는 아주 작은 벌레로 얼굴의 피지선, 모공에 삽니다

모낭충이 많아지면 피부질환과 트러블, 가려움증을 유발하고 모공을 크게 만들기도 하여

 염증으로 인한 트러블 후 흉터까지 남을 수 있어 제거하는 것이 좋습니다

 

그래서 많은 분들이 모낭충 제거를 위해 식초 세안을 하시는데요

모낭충 식초 세안은 어떻게 해야 하며 어떤 효과가 있는지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모낭충 제거에 식초가 좋다고 막연하게 식초 세안을 하는 것은 위험성이 있습니다

식초는 강한 산성을 띄기 때문에 적절한 비율을 맞추지 못하면 오히려 피부에 강한 자극을

줄 수도 있기 때문인데요 피부에 자극 없이 모낭충을 제거하려면

 

물 1ℓ에 식초 2㎖의 비율을 맞춰 주어야 합니다

 

피지분비가 왕성한 지성피부의 경우 일주일에 3~5회, 건성피부의 경우에는

일주일에 1~2회만 하셔도 충분한 효과를 보실 수 있습니다

 

 

 

 

 

 

 

 

모낭충 제거를 위한 식초 세안도 좋겠지만 그 보다 더 좋은 방법은 모낭충이 생기지

 않는 환경을 만드는 것입니다 모낭충은 피지를 먹고 사는 벌레이기 때문에

 평소 피지분비가 과도하지 않도록 조절해 주는 것이 좋은데요

 

많은 분들이 피지를 조절하기 위해 유분을 제거하는 것이 가장 좋은 방법이라고

알고 있으시지만 피지는 억지로 제거하면 제거할수록 더욱 늘어날 수 있어 억지로

제거하기 보다는 생활습관 개선과 수분섭취, 올바른 화장품 사용으로

피지분비를 근본적으로 막는 것이 좋습니다

 

 

 

 

 

 

 

 

우리피부는 본래 약산성을 지니고 있지만 환경에 의해 알카리성으로 변하는데요

모낭충은 우리 피부를 알카리성으로 바꾸고 알카리성에서 서식하기

좋은 벌레이기도 합니다 따라서 산성인 식초 세안이 모낭충 제거에 효과적인 것인데요

 

식초세안은 클렌징을 한 후 비율을 맞춰 2차 세안을 하고 세안이 끝난 후에는

흐르는 물로 잔여물이 남지 않도록 깨끗하게 헹궈주셔야 합니다

 

 

 

 

 

 

 

오늘은 피부에 대한 정보를 안내해 드렸는데요 도움이 되셨나요?

좋은 피부는 하루 아침에 만들어지지 않습니다

평소 꾸준한 관리로 맑은 피부를 만들어 보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