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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벤스 생활 정보/건강 정보통

수박의 효능 ★ 여름이면 빠질 수 없는 과일 No.1

수박의 효능 여름이면 빠질 수 없는 과일 No.1

 

 

 

 

 

 

무더운 여름 하면 떠오르는 과일을 물어본다면,

백이면 백 모두 '수박'을 이야기 하지 않을까 합니다.

여름은 수박을 위해 존재하는지도 모를 정도로 수박의 효능이란

박 속에 담은 물이라는 이름의 뜻 만큼 수분 함유량이 많은 제철 과일이라고 할 수 있는데요.

 

단맛과 아삭한 식감 외에도 라이코펜 성분을 함유하고 있어

항산화 작용을 하고 풍부한 수분이 혈액순환을 촉진하는 장점이 많습니다.

하지만 찬 성질의 과일이기 때문에 너무 많이 먹으면 구토나 설사를 유발할 수 있는데요.

오늘은 수박의 효능 그리고 부작용에 대해서 알려드리겠습니다!

 

 

 

 

 

 

항산화 효과 · 노화 방지 ·암세포 억제 라이코펜(Lycopene)

 

수박은 70% 이상 라이코펜으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항산화 효과를 일으키는 라이코펜은 체내 유해산소를 배출하고 노화방지, 항암효과(전립선암),

심혈관계질환 예방 및 혈당 저하 효과를 나타낼 뿐만 아니라

암세포 성장을 촉진시키는 주요 조절 인자를 강력하게 억제하는데요.

 

 

 

 

 

 

라이코펜의 대표적인 과일은 수박 외에도 토마토가 있습니다.

하지만 수박은 토마토나 적포도주보다 3-6배 정도 많으며, 심장마비 발생 위험을 떨어뜨리는데요

나쁜 콜레스테롤 축적을 방지하고 혈관을 부드럽게 해

혈액순환을 원활하게 합니다.

 

또한 자외선 등으로 인한 피부의 노화를 억제하고 각종 피부 트러블을 예방합니다.

 

 

 

 

 

 

혈관 이완 · 고혈압 예방 시트롤린(Citulline)

 

수박을 먹으면 화장실을 자주 간다는 말은 틀린 말이 아닙니다.

수분 함유량이 많은 만큼 수박에는 소변의 주요성분인 요소의 생성을 돕는 시트롤린이 들어있기 때문인데요.

아미노산의 일종인 시트롤린은 동맥 기능을 향상시켜 혈압을 낮춰 고혈압을 예방하고,

혈관을 이완시켜 운동 전에 수박을 먹으면 근육통이 덜 하고

심장 박동수를 낮춰주는 효능을 가지고 있습니다.

 

 

 

 

 

 

탈수를 없애는데 필요한 필수 영양소 마그네슘

 

바쁘게 살아가는 현대인들에게 하루 한 잔 커피는 당연한 일과가 되었습니다.

하지만 커피 한 잔이 오히려 두통의 원인이 되고 한 잔의 커피를 마셨을 때

우리 몸은 1.5배 이상 수분을 필요로 한다는 사실, 알고 계신가요?

 

이럴 때 물도 좋지만 수분이 많은 수박을 섭취하는 것은 어떨까요.

수박의 수분에는 마그네슘과 같은 탈수를 없애는데 필요한 영양소를 가지고 있으니깐요.

 

 

 

 

 

 

수박의 효능은 여름철 필요한 수분 섭취와 다양한 질환을 예방합니다.

특히나 우리가 수박을 먹을 때 무심코 뱉었던 수박껍질과 씨에도 많은 영양소가 들어있는데요.

 

혈관을 이완시키고 고혈압을 예방하는 시트롤린은 껍질에 가장 많이 함유되어 있습니다.

또한 수박씨에는 단백질, 지방, 당질 및 무기질과 비타민이 들어 있는데요

수박은 원래 수박씨를 먹기 위한 목적으로 재배가 되었다고 하니 수박씨 더이상 버리지마세요!

 

 

 

 

 

 

수박의 효능과 반대로 부작용 역시 따르기 마련입니다.

수박이나 참외 등 칼륨 함량이 많은 채소, 과일이나 과일 주스를 마실 때

신장의 칼륨 배설 능력에 문제가 생겨 혈액 안에 필요 이상으로 칼륨이 쌓이게 되는

콩팥 (신장)에 문제가 있는 분들인데요.

 

수박은 다량의 칼륨을 함유하고 있어 신장 이상 환자분들은 수박을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