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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벤스 생활 정보/건강 정보통

심하게 체했을때 증상과 우리가 잘못 알고 있는 상식들

심하게 체했을때 우리가 대처할 수 있는 것들

 

 

 

 

 

 

음식을 급하게 먹거나 제대로 씹지 않고 많이 먹었을 때 갑작스레 소화가 잘 되지 않고

답답함과 동시에 배가 가득 찬 듯한 느낌으로 메슥거리는 증상이 있을 때

우리는 '체했다'고 표현을 합니다

 

때로는 명치에 따는 듯한 통증이 나타날 때도 있고 구토 설사 등이 함께 나타나기도 하는데요

심하게 체했을때 대부분 자연스럽게 호전되지만

자주 체한다거나 상황이 좋아지지 않는 경우를 위해 우리가 대처할 수 있는

방법들을 알려드리겠습니다

 

 

 

 

 

 

체한 상태가 오래갈 땐 식은 땀이 흐르거나

손발이 차가워지고 기운이 없어지며 두통을 호소할 수 있습니다

 

건강한 사람은 소화제를 먹거나 손발을 따면 빠른 시간 안에 체기가 쑥 내려가지만

수시로 체하는 사람은 어떤 방법을 써도 쉽게 가라앉지 않을 수 있습니다

그러다 보니 먹는 것 자체에서 스트레스를 받기도 하는데요

 

만성 소화불량에 시달리기 전 속을 잘 달래주는 음식으로 속을 달래주는 것이 좋습니다

 

 

 

 

 

 

매실 무 사과 생강

 

매실은 유기산이 풍부해 위장 기능을 활발하게 해주며 체했을 때 소화제 대신으로 먹어도 좋습니다

변비를 예방해주고 피로 해소에도 도움이 되는 매실차를 식후 따뜻하게 먹어주고

무는 소화 효소인 디아스타아제가 풍부해 소화를 촉진시켜주는 역할을 합니다

예로부터 떡 국수 등을 먹고 체했을 때 민간요법으로 무를 먹었을 정도로 효과가 인증된 식품!

자주 체하는 분들은 무를 이용한 반찬을 먹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사과에 함유된 팩틴 성분은 배에 가스가 차는 현상을 완화시켜줌으로써

장 운동을 도와 기름기를 몸 밖으로 배출하는 역할을 하는데요

기름진 음식을 먹은 뒤 더부룩함을 느낄 땐 사과주스 한잔을 먹어주고

차 멀미를 줄여주기도 하는 생강은 전반적인 소화 기능을 향상시켜 줍니다

 

 

 

 

 

 

파파야 바나나 양배추 숭늉

 

소화를 촉진하고 변비를 해결해주며 단백질 분해 효소인 파파인과 키모파파인이 있어

위를 안정시켜주는 열대과일 파파야와 섬유질이 풍부한 바나나

잘 익은 과일로 골라서 먹어야 하며,

서양에서는 3대 장수식품으로 꼽히는 양배추를 꾸준히 섭취하면

소화불량 등 위장 질환 치료에 도움이 됩니다

 

숭늉은 평상시 자주 체하는 분들에게 좋으며

단당류 중에서도 덱스트린이라는 성분이 소화를 촉진시켜 줍니다

 

 

 

 

 

 

간혹 체했다는 느낌이 있으면 탄산음료를 마시는 분들이 많습니다

일시적으로 트림을 만들어 속이 편안해지는 느낌을 들게 하지만

실제로 소화기능에 미치는 영향은 거의 없는데요

 

식은 땀이 나거나 설사 구토를 동반할 경우 보리차로 수분을 보충해주면서

엄지와 검지 사이를 지압해주는 것이 좋습니다

 

 

 

 

 

 

자주 심하게 체하시는 분들은

평상시 과식은 삼가하고 천천히 많이 씹어 먹는 습관을 들이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위에 부담을 주는 음식이나 카페인 탄산음료는 피하고

자기 전 2~3시간 전 음식 섭취는 자제하는 것이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