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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벤스 생활 정보/건강한 밥상

음주 전 숙취를 줄여주는 음식 [우유, 달걀, 아몬드, 아스파라거스]

음주 전 숙취를 줄여주는 음식 [우유, 달걀, 아몬드, 아스파라거스]

 

 

 

 

이번 주는 명절 연휴가 있어 휴가를 길게 사용하시는 분들이라면 벌써 명절 연휴를 즐기고 있으실 텐데요.

명절 연휴가 되면 친지끼리, 혹은 오랜만에 만난 고향 친구들과 음주를 즐기는 분들이 부쩍 늘어납니다.

그러나 이 때 과한 음주는 숙취를 발생시켜 연휴를 망쳐 버릴 수도 있는데요.

오늘은 아벤스에서 음주 전 숙취를 줄여주는 음식에 대해 안내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우유

 

우유는 음주 전에 마시면 알코올의 흡수를 늦춰준다고 합니다.

따라서 숙취를 예방하는데 도움이 되는데,

이와 함께 초콜렛 역시 알코올의 흡수를 늦춰주어 최근 숙취를 예방하기 위해

그냥 우유가 아닌 초코우유를 찾는 분들이 늘어나고 있다고 합니다.

 

그러나 시중에 판매 중인 초코우유는 초콜렛의 주 성분인 폴리페놀이 함유된 것이 아닌

단순히 초코맛만 내는 초코향 첨가물이 들어간 제품이 많으므로 잘 확인하시고 드시는 것이 좋습니다. 

단, 우유를 소화시키지 못하는 분들이라면 당연히 피해야 하겠죠?

 

 

 

 

달걀

 

달걀에는 시스테인과 메티오닌이라는 성분이 함유되어 있습니다.

시스테인은 알코올의 독소를 분해하고 분해한 독소의 배출을 빠르게 해주는 효능이 있으며

메티오닌 역시 숙취해소에 도움을 주는 음식입니다.

음주 전 달걀을 익혀 먹는 것보다 가볍게 익히거나 덜 익혀 먹으면 숙취를 예방하는데 더욱 좋습니다.

 

 

 

 

아몬드

 

아몬드는 당질과 지질의 대사를 촉진해 알코올 분해 속도를 높이는 효능이 있습니다.

과거 인디언들은 이러한 효능을 알고 주 전 아몬드를 한 줌씩 먹는

지혜로운 전통이 있었다고 하는데요.

주 전 숙취를 줄여주는 음식으로 아몬드 한 줌, 실천해 보시길 바랍니다. 

 

 

 

 

아스파라거스

 

숙취에 좋은 음식으로 유명한 아스파라긴산, 다들 들어보셨을 겁니다.

아스파라긴산은 콩나물에 많이 함유되어 있는 것으로 널리 알려져 있는데요.

이 아스파라긴산이라는 이름은 아스파라거스에서 처음 추출되어

붙여진 이름으로 아스파라거스에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습니다.

 

아스파라긴산은 알코올 대사를 촉진하고 숙취의 원인으로 지목되는

아세트알데히드의 배출을 빠르게 해주는 효능이 있어 숙취를 예방하는데 탁월합니다.

또, 간을 보호하는 효과까지 있다고 하니 일석이조의 숙취해소 음식이겠죠?

 

 

 

 

오늘은 음주 전 숙취를 줄여주는 음식인 우유, 달걀, 아몬드, 아스파라거스에 대해 안내 드렸는데요.

평소 숙취로 괴로운 시간을 보냈던 분들이라면 오늘 알려 드린 음식들,

꼭 기억하시고 실천해 보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