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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벤스 생활 정보/건강한 밥상

여름철 면역력 관리에 좋은 효모베타글루칸(웰뮨)

여름철 면역력 관리에 좋은 효모베타글루칸(웰뮨)

 

 

 

 

면역력이란 외부에서 들어온 병원균에 저항하는 힘이란 사전적 뜻을 담고 있습니다.

매일 접촉하는 다양한 물체들, 매일 숨을 쉬며 들이마시는 공기, 매일 섭취하는 모든 음식들에는

보이지 않는 세균과 바이러스, 곰팡이, 기생충 등 각종 미생물이 존재합니다.

면역력은 우리 몸에 해로운 영향을 줄 수 있는 다양한 미생물을 제거하고 보호하는 기능을 하는데,

이러한 기능이 떨어지면 다양한 질병에 쉽게 노출될 수 있습니다.

 

역력은 단순히 우리 몸을 지키는 역할만을 하는 것이 아닙니다.

우리 몸의 세포를 건강하게 유지하고 신진대사를 활발하게 하여 신체의 기능 저하를 막고

세포조직의 노화를 막아줍니다. 따라서 면역력이 높으면 다양한 질환에 대한

방어력이 높아지고 스트레스에도 강해지는 효과를 얻을 수 있습니다.

 

 

 

 

여름철, 연일 이어지는 무더위는 피로를 누적시키고 체력을 저하시키며,

냉방으로 인한 내외 온도차는 신체리듬을 깨뜨립니다.

또한 열대야로 인해 발생하는 불규칙한 수면은 우리가 건강한 생활을 유지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면역력을 떨어뜨려, 건강한 생활을 위협하게 됩니다.

 

누구나 지치기 쉬운 여름철에는 건강을 유지하기 위한 면역력 증강이 필요한데,

오늘은 여름철 면역력 관리에 좋은 효모베타글루칸(웰뮨)에 대해 소개해 보겠습니다.

 

 

 

 

                                여름철 면역력 관리에 좋은 효모베타글루칸(웰뮨)이란?                              

 

베타글루칸은 다당류의 일종으로 면역력을 증강시키는 작용을 가지고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효모의 세포벽, 곡류, 버섯류에 들어있으며, 세포의 면역기능을 활성화하여

면역력 증강뿐 아니라 암세포 증식 억제, 혈당 감소, 혈중 콜레스테롤 감소,

지질대사 개선으로 체지방의 형성과 축적을 억제하는 효과를 기대할 수 있습니다.

 

베타글루칸은 미국의 루이스 필레머 박사에 의해 1941년 발견되었으며,

2016년 미국의 비경구, 경장 영양학회에 의하면 소아들에게 효모베카글루칸을 섭취시킨 결과

각종 질병 유발률과 상기도 감염 발생률이 감소한 것을 볼 수 있었다고 발표하였습니다.

 

또한 고강도 운동으로 스트레스가 심한 50명에게 효모베타글루칸을

10일 동안 섭취시켜보니 효모베타글루칸을 섭취하지 않은 그룹보다 상피세포를 통해

몸으로 들어오는 병원체를 막는 역할을 하는 면역글로불린A가 높아졌다는 연구 결과가 나온 적도 있습니다.

 

효모베타글루칸의 하루 권장섭취량은 250mg으로 꾸준히 복용을 지속하면

면역기능 증진에 도움을 받아 전체적인 건강 증진의 효과를 기대할 수 있습니다.

 

 

 

 

                                      베타글루칸보다 더 좋은 효모베타글루칸?                                      

 

베카타글루칸 자체로도 좋은 효능을 기대할 수 있지만 효모 속에 들어있는 베타글루칸의

함량은 90%로 버섯이나 곡류에서 얻는 베타글루칸에 비해 40%까지

풍부하게 들어 있다고 합니다.

 

 일반적으로 우리가 감기에 걸렸을 때 먹는 항생제는 세균은 없애지만 바이러스를 제거하지 못합니다.

그러나 효모베타글루칸은 바이러스에 표식을 남겨 우리 몸의 면역세포가

스스로 바이러스를 찾아 없앨 수 있도록 만들어 주어 면역력이 약해 감기에 자주 걸리거나

면역반응으로 인해 알레르기가 발생하는 알레르기 환자에게 좋은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고 합니다.

 

 

 

 

건강한 사람의 경우 우리 몸의 면역시스템은 정상적으로 잘 작동합니다.

그러나 잘못된 생활습관과 스트레스는 면역 시스템을 망가뜨리는데 큰 영향을 줄 수 있습니다.

특히 육체적, 정신적 스트레스는 면역력을 떨어뜨리는 주 원인이 되는데,

정신적 스트레스뿐 아니라 과도한 운동 역시 신체에 스트레스를 주어 면역시스템이

정상적으로 작동하는데 방해가 됩니다.

 

따라서 평소 규칙적인 생활과 스트레스를 받지 않는 것이 좋으며,  건강을 위해 시행하는 운동이

힘에 겨워 오히려 스트레스가 되고 있다면운동 강도를 조절하는 것이 필요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