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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벤스 생활 정보/건강 정보통

Meningitis 유아 뇌수막염 증상, 예방접종의 중요성

치명적인 바이러스성 · 세균성 수막구균성 뇌수막염

 

 

 

 

 

 

뇌척수막이라는 세겹의 막에 싸여 보호를 받고 있는 우리의 뇌와 척수에 염증이 생긴 것을 말하는

뇌수막염은 잠재적으로 굉장히 위험한 질병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뇌막이 뇌와 척수에 매우 가까이 있어 염증은 심각한 신경학적 손상을 초래할 수 있으며,

유아들의 경우 성장기 심각한 장애를 남길 수 있는데요.

코나 입으로 침입하여 중추 신경계까지 들어와 발생되는 바이러스성은

대부분 스스로 회복되기도 하지만,

세균성의 경우 드물지만 치명적이고 흔한 감기 증상과 비슷하기 때문에 주의해야 합니다.

 

 

 

 

 

 

유아 뇌수막염의 80%는 바이러스성으로

1주일 정도 체력을 보충하면 일상생활이 가능할 정도로 가볍게 회복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하지만, 세균성은 호흡기를 통해 뇌로 침투하면서 상황은 많이 악화되는데요.

 

하지만, 초기에 발열, 두통, 메스꺼움, 설사, 구토, 피부 발진과 같이

비슷한 증상을 보이고 있어 감기 또는 식중독, 장염으로 착각할 수 있습니다.

 

생후 6~ 12개월 유아의 뇌수막염은 치명적일 수 있으며,

최소 2 ~ 10일 정도의 잠복기를 거친 뒤 급성으로 나타나는 초기 증상을 지나

최악의 상황에서는 혼수상태에 빠질 수 있습니다.

 

 

 

 

 

 

주요 발생 연령은 유아와 청소년

 

호흡기가 아닌, 신체 접촉을 통해서도 전염이 될 수 있어 청소년들에게도 간혹 뇌수막염 증상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주요 증상은 비슷하나 청력 상실, 뇌손상, 사지절단 등의 후유증을 동반할 수 있는데요.

 

무엇보다 5세 미만의 유아, 특히 3개월 ~ 3세 영 유아에서 빈발하기 때문에

2개월에서 5세 사이에 1~ 4회 예방접종을 시행하는 것이 가장 좋습니다.

신분증, 예방접종수첩을 지참해 위탁의료기관을 방문하면 무료로 접종받을 수 있다는 점!!

관련 기관은 보건소 홈페이지에서 확인이 가능합니다.

 

 

 

 

 

 

따뜻해지는 날씨, 봄과 여름철에 뇌수막염이 나타나는 경우가 많습니다.

세균성 뇌수막염을 비롯하여 다양한 질병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개인위생 교육을 강화하고, 세정제를 이용하며

공용 물품이나 실내를 자주 청소해주는 것이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