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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벤스 생활 정보/건강한 밥상

체했을땐 무즙으로 편안한 속을 만들어 보세요!!

체했을땐 무즙 한컵으로 편안한 속을 만들어 보세요!!

소화를 돕고 장운동을 활발하게 해주는 무의 효능

 

 

 

 

속이 메스껍고 머리 아픈 경험, 누구나 한 번씩 해보셨을 텐데요.

가슴이 답답하고 꽉 막힌 느낌이 함께 나타난다면 급체 혹은 체했을 때 나타나는 증상입니다.

평소 이런 증상이 자주 나타난다면 잘못된 식습관과 스트레스가 원인이 되기도 하는데

단순한 체증으로 병원에 내원하는 것에 부담을 느끼는 분들도 있으십니다.

 

오늘은 아벤스병원과 함께 체했을때 좋은 무즙과 무의 효능을 함께 알아보려 하는데요.

편안한 속을 만들어 드리는 무즙 한컵의 효능 함께 보시겠습니다.

 

 

 

 

                            체했을땐 무즙 한컵으로 편안한 속을 만들어 보세요!!                          

 

체했을땐 무즙 한컵이 속을 달래주는데 큰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특히 무즙은 밀가루를 먹은 후 체했을때 더욱 좋습니다.

무는 밀가루를 소화시키는 대표적인 음식으로 칼국수나 수제비를 먹을 때 깍뚜기와 함께 내는 것을

자주 볼 수 있는데, 이러한 무즙의 효능으로 생겨난 것이기도 합니다.

 

속이 더부룩하고 소화가 잘 되지 않을때, 밀가루 음식을 먹고 체했을땐 무즙 한컵으로

속을 달래보시길 바랍니다!

 

 

 

 

                              무즙 만들기 올리고당과 함께하시면 더욱 좋습니다!                           

 

준비물 - 무, 강판, 배보자기, 올리고당

 

1. 무를 깨끗이 씻어 적당한 크기로 잘라줍니다.

 

2. 강판에 무를 곱게 갈아줍니다. (집에 녹즙기가 있다면 녹즙기를 사용하셔도 됩니다)

 

3. 갈아진 무를 배보자기에 넣어 꾹 짜 무즙을 만들어 줍니다.

 

4. 만들어진 무에 올리고당을 넣으면 무의 매운맛을 잡아줍니다.

 

무즙의 알싸한 맛이 싫어 잘 드시지 못하는 분들이라면 올리고당을 넣어 드시는 것을 추천합니다.

올리고당은 무의 알싸한 맛을 잡아주며 2~3일 정도 냉장고에서 숙성시키면

매운맛이 덜해진다고 하니 활용해 보시길 바랍니다!

 

 

 

 

                               소화를 돕고 장운동을 활발하게 해주는 무의 효능                              

 

무는 이미 오래 전부터 김치, 깍두기, 단무지, 무말랭이 등 다양한 요리법으로 사랑 받아 왔습니다.

무에는 비타민C 함유량이 높아 예로부터 겨울철 비타민 공급원으로 중요한 역할을 했으며

이 외에도 무에는 다양한 효능이 숨어 있습니다.

 

앞서 체했을땐 무즙 한컵으로 소화를 도울 수 있다고 말씀 드렸는데

이는 무에 함유되어 있는 '디아스타이제'라는 효소 때문입니다.

'디아스타이제'는 음식물 소화를 촉진시키는 효소로 평소에도 자주 드시면 소화불량을 예방할 수 있습니다.

평소 소화가 잘 안 되는 분들이라면 식후 무를 드시면 소화기능을 증진시키고

복통을 예방해 주는 효능을 얻으실 수 있습니다.

 

 

 

 

                   기관지 건강에 도움이 되는 무의 효능 천식환자에게 더욱 좋습니다!              

 

무는 따뜻한 성질을 가지고 있으며 무의 매운맛을 내는 '시그리닌'이라는 성분이 기관지를

튼튼하게 하여 기관지를 보호해주는 효능을 가지고 있습니다.

'시그리닌'은 가래를 묽게 만들고 기관지의 점막을 강화해주어 기관지가 약하거나

천식이 있는 환자들이 자주 섭취하면 도움을 받을 수 있습니다.

 

또한 무에 풍부하게 함유된 비타민C로 인해 면역력을 높여 감기예방에도 도움이 되니

쉽고 빠르게 만들 수 있는 무즙으로 건강한 기관지를 지켜보시길 바랍니다.